여행하는 디지털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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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처음 렌터카를 몰았던 2016년,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같은 아시아권 나라이니 교통 체계도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운전석 위치부터 신호등 규칙까지 생각보다 훨씬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일본에서 직…
6월에 한국을 떠나는 건 사실 꽤 용기가 필요합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슬슬 기지개를 켜는 시기라,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결국 에어컨 빵빵한 동남아로 향하는 분들이 많죠. 저도 오랫동안 그랬습니…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다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 1년 세계여행을 떠날 때 비엔나에서 첫발을 내딛고는 아무 계획 없이 그냥 발 닿는 대로 움직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즉흥…
동남아에서 그랩(Grab) 앱 하나로 택시 호출부터 음식 배달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여행자들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저도 작년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거의 매일 사용했는데, 편리한 점과 막상 써보면…
솔직히 저는 첫 유럽 여행 때 택스리펀(Tax Refund)이 그냥 영수증 하나 내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출국 국가 기준, 대행사별 처리 방식, 세관 도장 순서까지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
해외여행에서 통신 연결을 잘못 선택하면 로밍 요금이 수십만 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30개국 이상을 여행하면서 로밍, 현지유심, eSIM을 전부 써봤는데, 솔직히 정답이 하나로 정해진 방법은 없었습니다. 여행지와…
해외여행을 앞두고 여권을 꺼냈을 때 유효기간이 생각보다 얼마 안 남아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챈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으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2018년 중국 심천 출장을 앞두고 여권을 확인했더니 유효기간이 …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물면 '스탑오버', 24시간 이내면 '레이오버'라고 부릅니다. 단 두 글자 차이인데, 항공권 가격과 여행 경험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는 경유 시간이 길게 잡…
솔직히 저는 환승 시간이 짧을수록 공항에서 덜 기다려도 되니까 좋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012년 대학생 시절, 에어차이나를 타고 베이징을 경유해 인도 뉴델리로 향하던 첫 해외 배낭여행에서 그 생각이 완전히 틀렸…
솔직히 저는 스위스가 EU 회원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취리히 공항에서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고 나서야 제대로 인식했습니다. 5시간 30분 지연이라는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리고 나서야 EC261이 저한테 적용되는지 한참…
연휴 때 인천공항을 이용해본 분이라면 아마 공감하실 겁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멍하니 서 있었던 그 순간. 저도 추석 연휴에 유럽행 비행기를 타러 갔다가 패스트트랙을 이용했음에도 출국…
솔직히 저는 해외에서 식당을 고를 때 평점만 믿고 들어갔다가 낭패를 본 적이 꽤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 밤늦게 도착해서 구글맵을 보고 찾아간 테르미니 근처 레스토랑이 휴무였던 날도 그랬습니다. 앱에는 분명 운영…
솔직히 저는 2012년 첫 해외여행 때 트래블카드라는 게 세상에 존재하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냥 쓰던 신용카드 꽂고, 돌아와서 청구서 보고 멈칫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트래블카…
해외 식당에서 뭘 모르고 들어갔다가 멀뚱히 서서 눈치만 봤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약 한 달 반을 스페인에서 지냈는데, 처음 일주일은 식당 들어가는 것부터가 낯설었습니다. …
이탈리아 여행을 몇 번 다녀온 분들이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는 이제 좀 질린다"는 것입니다. 저도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를 다녀왔고, 8년 뒤 다시 찾았을 때 그 말의 …
루브르 박물관을 두 번 다녀오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인 저에게 루브르는 한 번으로 충분했다는 것을. 최근 입장료가 10유로 인상되어 1인당 22유로까지 올랐고, 하루 일정을 통째로 잡아먹는 규모를 생…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어디 갈지 검색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 순서가 틀렸다는 걸 직접 겪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여행지보다 먼저 봐야 할 게 따로 있었거든요. 부모님과 두 번…
파리 여행을 앞두고 교통 문제 때문에 검색을 시작했다면, 이 글이 딱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6년부터 종이 티켓이 완전히 사라지고 나비고(Navigo) 카드 체계로 완전히 전환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종이 티켓 …
유럽 렌터카 여행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예약하고 가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섯 번 중 세 번은 예약한 차종이 아닌 다른 차를 받았습니다. 예약 단계부터 반납까지, 실제로 겪어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