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페루 국경에 걸쳐 있는 티티카카 호수는 해발 3,812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산 호수이다. 이곳은 잉카 문명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신비로운 여행지로 유명하다. 이 글에서는 내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코파카바나에서 출발하는 티티카카 호수 투어, 태양의 섬과 우로스 섬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코파카바나에서 출발하는 티티카카 호수 투어
코파카바나는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이다. 해발 3,841m에 위치한 이곳은 티티카카 호수 여행의 시작점으로,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마을 자체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골목과 전통 시장, 성모 마리아 성당(Basilica of Our Lady of Copacabana) 같은 명소들이 있어 하루 이상 머물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칼바리오 언덕(Cerro Calvario)'은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티티카카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다. 코파카바나에서 출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투어는 태양의 섬(Isla del Sol) 투어다. 태양의 섬은 잉카 신화 속에서 태양신 인티(Inti)가 처음 세상에 내려온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섬 전체가 유적과 전통문화로 가득하다. 투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반나절 일정으로 섬 북부 또는 남부만 다녀오는 투어가 있다. 가장 대중적인 일정이기도 하다. 또는 하루 일정으로 북부에서 남부까지 트레킹을 포함한 코스가 있다. 그 외 섬에 숙박하며 여유롭게 섬을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이 있다. 나는 첫 여행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하는 보트를 타고 반나절 일정으로 섬 북부에 다녀왔다. 바람이 강해 보트가 흔들렸지만, 티티카카 호수 위를 달리는 느낌은 이색적이었다. 도착 후 '차이카나 유적지(Chincana Ruins)'까지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했다. 길가에서 만난 현지 아이들이 팔찌를 팔며 말을 걸어왔는데, 대화를 나눈 뒤 구입한 팔찌는 지금도 소중한 여행 기념품이다. 만약 하루 일정 투어에 참여한다면, 좀 더 폭넓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북부 유적지를 둘러본 후, 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트레킹 코스를 걸어 남부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고산지대 트레킹이라 쉽진 않지만, 중간중간 펼쳐지는 호수의 풍경은 고생을 잊게 만든다. 남부에 도착하면 '잉카 계단(Escalera del Inca)'과 '태양의 샘(Fuente del Inca)'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손을 씻으며 소원을 비는 모습을 비는데, 그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는 두 번째 여행에서는 섬에 하루 묵었다. 북부 선착장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저녁이 되자 전기가 끊겨 별빛만이 주변을 비췄다. 현대 문명에서 벗어나 고요한 호숫가에 앉아 있던 그 시간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숙소 앞 작은 카페에서는 현지 가족이 직접 만든 따뜻한 수프와 감자 요리를 제공했는데, 그 소박한 맛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다음 날 새벽, 언덕에 올라 일출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호수 위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정말 장엄했다. 투어는 대부분 저렴한 편이며, 현지 여행사나 선착장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성수기인 6~8월에는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코파카바나 자체에도 볼거리가 많다. 칼바리오 언덕에서의 일몰 감상, 지역 시장에서의 쇼핑, 성당 내부 관광 등으로 하루를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특히 언덕 위에서 본 호수의 석양은 지금까지 본 일몰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문적으로 보면 코파카바나는 고산지대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유적과 자연을 아우른 체험형 투어가 활성화된 지역이다. 태양의 섬을 포함한 코스는 안데스 문화와 잉카 유산을 접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높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어를 운영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관광객이 체험하는 보트 투어나 유적 해설, 전통 음식 등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문화 교류의 의미를 갖는다. 코파카바나 투어의 장점은 티티카카 호수를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짧은 이동 거리, 풍성한 문화적 콘텐츠 덕분에 만족도가 높다. 반면, 고산지대 특성상 기후 변화가 심하고, 날씨에 따라 보트 출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일정은 여유롭게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2. 태양의 섬에서 할 수 있는 활동
태양의 섬(Isla del Sol)은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에 위치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섬이다. 잉카 신화에 따르면 이곳은 태양신 인티가 세상에 처음 내려온 곳이자 잉카 문명의 시조인 만코 카팍과 마마 오클로가 태어난 장소로 전해진다. 지금도 섬 곳곳에 잉카 유적이 남아 있고, 전통 방식대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 태양의 섬은 북부와 남부로 나뉘며, 각각 다른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섬에서는 유적 탐방, 트레킹, 자연 감상, 현지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하루 이상 머물며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북부에서 남부로 이어지는 트레킹이다. 북부 선착장에서 차이카나 유적지를 시작으로, 섬 중심부를 지나 남부의 잉카 계단과 태양의 샘까지 걷는 코스이다. 일반적으로 약 2~3시간이 소요된다. 해발 4,000m에 가까운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숨이 쉽게 차고, 햇볕도 강해 체력 부담이 있지만 풍경이 주는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나는 평소에도 트레킹을 좋아했기 때문에 북부에서 출발해 이 코스를 따라 걸었다. 난도가 높지 않으나 고산 지대에 대한 적응이 부족하면, 많이 힘들 수 있다. 나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고산 지역을 많이 방문했었는데, 이곳에서는 고산병 증세가 조금 나타나서 약을 복용했다. 만약 고산병 증상이 나타난다면 트레킹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트레킹 도중에 작은 마을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삶은 감자와 치즈를 건네주며 “Bienvenidos”라고 웃던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쉬엄쉬엄 걷고 사진을 찍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그 시간은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여유였다. 차이카나 유적지(Chincana Ruins)는 북부에 위치한 잉카 시대의 석조 유적으로, 신성한 의식을 치르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복도 구조와 제단, 작은방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나는 두 번째 방문에서 아침 일찍 유적지를 찾아 거의 혼자 조용히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무 소리도 없는 그곳에서 바람 소리만 들으며, 유적 위 언덕에 올라 바라본 티티카카 호수의 전경은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이다.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지금도 특정 시즌에는 이곳에서 전통 의식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섬 남부에 있는 잉카 계단(Escalera del Inca)과 태양의 샘(Fuente del Inca)도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이다. 잉카 계단은 섬 아래에서 샘까지 이어진 돌계단으로, 예전에는 왕족들이 물을 받기 위해 올랐다고 전해진다. 태양의 샘은 지금도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신성한 샘으로 여겨진다. 나는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얇은 공기 속에서도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었다. 샘 앞에 도착해 손을 씻고 소원을 빌었는데, 그 차가운 물이 손끝에서 전해지는 감촉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활동은 현지 식당에서의 식사 체험이다. 대부분 소규모 가족 식당이며, 지역 식재료로 만든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티티카카 호수에서 잡은 송어(Trucha)를 튀기거나 구워 제공하는 요리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나는 북부 언덕 위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 송어 요리를 먹었는데, 간단한 메뉴였지만 창밖으로 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식사는 그 어떤 고급 음식보다 기억에 남았다. 주인이 손수 차려준 퀴노아 수프와 감자 요리도 따뜻하고 정겨웠다. 숙박 체험도 태양의 섬에서 꼭 해봐야 할 활동이다. 이곳에는 고급 호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나 홈스테이 형태의 숙소가 많다. 또한 대부분 전기가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인터넷도 거의 되지 않아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하기 좋은 환경이다. 나는 한 번은 북부, 또 한 번은 남부에서 숙박했는데, 모두 저녁이 되면 촛불이나 손전등을 사용해야 했다. 불편함보다는 조용한 밤의 매력에 푹 빠졌고, 특히 남부 숙소에서는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듯한 광경을 창문으로 보며 잠들었다. 그 경험은 지금도 내가 꼽는 최고의 여행 추억 중 하나다. 태양의 섬의 장점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돌아볼 수 있으며, 현지인들과의 소통도 자연스럽다.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모든 이동이 도보로 이루어지며, 덕분에 오롯이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평화로운 호수와 고요한 길, 그리고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다. 고산지대이므로 적응이 어렵고, 트레킹 중 숨이 차거나 두통이 올 수 있다. 또한 숙소나 식당의 인프라가 도시만큼 편리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전기나 온수 공급이 일정하지 않고, 환전이나 카드 결제도 어려운 경우가 많아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나는 처음 방문했을 때 얇은 옷만 챙겨가서 밤에 많이 추웠고, 이후에는 꼭 방한용 외투와 따뜻한 양말, 보온 용품을 준비해 갔다. 이곳은 볼리비아 생태 관광과 문화 관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자연환경 보호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며, 관광 수익이 지역 사회에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다. 차량 통행이 금지된 섬 전체가 친환경 여행지로 운영되고 있고, 유적 보호와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정부와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긍정적 사례로, 볼리비아 내 다른 관광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할 때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안전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19년에 한국인 관광객이 이곳에서 사고를 당한 이후, 여행 자제 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치안이 불안정하기도 하므로, 꼭 안전 문제를 확인하고 개별 여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이 섬을 두 번 방문했지만, 갈 때마다 전혀 다른 감동을 받았다.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는 특별함을 넘어선 울림을 준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나를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섬은 더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3. 우로스 섬 다녀오기
티티카카 호수에는 다양한 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곳은 바로 우로스 섬이다. 이곳은 땅 위에 만들어진 섬이 아니라, '토토라'라는 갈대를 엮어 만든 인공 섬이다. 현재도 우로스족 원주민들이 이곳에서 실제로 생활하고 있으며, 모든 건축물과 배, 생활 도구 대부분을 갈대로 만들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형태의 섬으로,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 문명이 공존하는 특별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 페루의 푸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티티카카 호수를 여행할 때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로스섬은 약 100개가 넘는 작은 갈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섬에는 한 가족 또는 여러 세대가 함께 살고 있다. 이곳에는 집, 학교, 식당, 교회도 모두 갈대로 지어졌고, 바닥도 갈대층을 겹겹이 쌓아 만들어진 구조이다. 물에 떠 있는 형태이다 보니 부패 방지를 위해 계속해서 갈대를 추가로 올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섬 전체가 수시로 보수되어야 유지된다. 전통적으로 우로스족은 토토라를 이용해 생존해 왔고, 지금도 고기잡이와 수공예품 판매로 생계를 이어가며 일부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가려면 푸노 시내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의 항구까지 이동한 후, 보트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면 된다. 푸노는 페루 남부 티티카카 호수 옆에 있는 도시로, 많은 투어가 이곳에서 시작된다. 우로스섬을 방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반나절 투어이다. 그 외에도 아만타니섬, 타킬레섬과 묶인 1박 2일 또는 하루 일정 투어도 많이 운영된다. 내가 처음 이곳에 방문했을 때는 일반적인 반나절 단체 투어였다. 아침 일찍 푸노 항구에서 배를 타고 출발해 약 30분 후 이곳에 도착했다. 발을 디디는 순간 느껴지는 푹신한 갈대 바닥의 감촉이 매우 신기했다. 진짜 섬이라기보다 커다란 뗏목 위에 마을이 세워진 느낌이었다. 주민들은 전통 복장을 입고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작은 공예품을 보여주며 손짓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토토라로 만든 전통 배도 탑승할 수 있었는데, 천천히 떠가는 배 위에서 호수의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이 정말 평화로웠다. 아이들이 수공예품을 건네며 부끄럽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두 번째 방문 때는 아만타니섬을 포함한 1박 2일 투어 일정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 투어에서는 우로스섬은 잠깐 들러 사진을 찍고 공예품을 구경하는 정도로만 구성되어 아쉬움이 컸다. 섬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면, 프라이빗 투어를 추천한다. 보트를 타고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곳도 갈 수 있다. 이 투어를 다녀온 친구의 말에 따르면, 한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섬에서 주인아주머니가 갈대를 어떻게 묶고 겹치는지, 섬을 어떻게 보수하는지 실제 작업을 보여주며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체험은 단체 투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소중한 순간이다. 우로스 섬에서 꼭 해봐야 할 활동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는 전통 배 체험이다. 갈대로 만든 전통 배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상단에 올라가면 티티카카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배는 매우 천천히 움직이고 물살에 따라 부드럽게 나아가며, 흔들림이 적어 편안하다. 둘째는 건축 시연을 관람하는 것이다. 주민들이 갈대를 어떻게 쌓고 섬을 유지하는지를 직접 보여주며 설명하는데, 이런 구조와 방식은 생각보다 훨씬 정교하고 체계적이었다. 셋째는 수공예 체험과 쇼핑이다. 여성들이 손으로 만든 직물, 자수, 장식품, 갈대 미니어처 등을 구경하거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넷째는 현지인과의 대화이다. 간단한 스페인어로 소통하면 그들의 생활 방식이나 섬의 역사에 대해 들을 수 있고, 단순한 관광을 넘어 더 깊은 체험이 가능하다. 우로스 섬의 장점은 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토토라로 만든 섬에서 직접 걷고, 먹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그 경험은 흔하지 않다. 특히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은 여행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반면 단점도 있다. 일부에서는 관광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상업적인 분위기가 강해지고, 짧은 시간 동안 소비 중심의 일정만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진정한 경험을 원한다면 단체보다는 소규모 투어나 개인 일정으로 운영되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쓰레기 문제와 수질 오염이 발생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방식의 관광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부 섬에서는 태양광 발전과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티티카카 호수를 여행한다면 우로스 섬은 꼭 한 번은 들러야 할 곳이다. 인공 섬이라는 독특함뿐 아니라, 사람 사는 이야기와 전통이 살아 있는 살아 있는 유산이기 때문이다.
티티카카 호수는 단순히 높은 곳에 있는 호수가 아니다. 전설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삶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지금 당장 지도에서 티티카카를 찾아보고, 당신만의 여행 설계해 보자. 이곳은 반드시 한 번쯤 경험해 볼 가치가 있는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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